건강 및 라이프

파고드는 발톱으로 고통스러운 내향성발톱

미소야놀자 2021. 8. 12. 19:57

1. 내향성발톱(내성발톱, 내성장발톱)이란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발톱이 살속을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엄지발톱에 많이 발생한다. 발톱은 걸음을 걷거나 서 있을 때 몸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게 되면 걸을 때마다 고통스럽다.

 

2. 내향성발톱의 원인과 예방

 

내향성발톱은 주로 발톱을 짧게 자르거나 하이힐, 군화, 축구화 등 꽉 조이는 신발을 자주 신을 때 발생하며, 발톱무좀을 방치해서 발톱 모양이 변형되거나 당뇨로 인해 발톱에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내향성 발톱의 예방을 위해서는 발톱을 자를 때 둥글게 자르지 말고

발톱을 가로로 일자로 깎는 것이 좋고 발톱의 양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한다

 

또한 발보다 좀 넉넉하고 편한 신발을 신고 하이힐과 같이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3.내향성발톱 치료

 

솜 같은 물체를 넣어 파고드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인 방법으로 파고드는 발톱 부분을 잘라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일시적인 방법으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많고,

발톱을 세로로 자르면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특히 발톱무좀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등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방법으로 자가형상 기억 금속를 착용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내향성발톱(내성발톱, 내성장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