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라이프

실내 화초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

미소야놀자 2021. 5. 24. 23:31

실내 화초 죽이지 않고 키우는 방법

 

나이가 들수록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고

또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답답함을 전환하고 생기가 있는 집안 분위기를 만들고자 화초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집을 방문해 보면 화초를 잘 가꾸는 사람도 있으나

그 손에 만 가면 화초를 죽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화초를 잘 고르고 잘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한눈에 싱싱함이 물씬 느껴지는 화초를 고른다

잎 색깔이 진하고, 잎맥이 선명하고

줄기가 굵고 튼튼하고, 잎 표면이 상처없는 것을 고루면 좋다.

 

 

2. 아직 채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은 것 보다 꽃이 두세송이 핀 것을 고른다.

너무 핀 것은 금방 지고 봉오리만 있으면 집에 온 후 온도 습도 빛이 맞지 않아 꽃봉오리가 피지 못하고 말라 떨어져 버리릴 수 있으니 두세송이 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3.물 주는 방법

물은 손으로 흙을 만져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물의 양을 찔끔찔끔 주면 겉흙만 젓을 뿐 뿌리 전체로 수분이 안가 금방 말라 죽고 만다.

물을 줄 때는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듬뿍 물을 주고,

받침대에 고인 물은 뿌리를 썩게 하므로 버린다.

아침에 물을 주어야 화초가 낮 동안 흡수할 수 있다.

수돗물을 줄 경우 1-2일쯤 받아 놓았다 다음 주는 것이 좋고,

2-3일에 한 번씩 잎에 수분을 분무해 주면 좋다.

 

4.사랑을 가지고 잎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먼지를 자주 닦아주며 키워본다.

처음엔 누구나 몰라서 식물을 죽일 수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 맞는 식물을 찾아서

아름답게 반려식물을 키워보길 바란다.

또 다른 행복이 찾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