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바이러스의 활성화 하여 생기는 대상포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포진
1. 대상포진의 원인
과거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수두바이러스가 그대로 신경절 부위에 잠복해 있는데,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신경을 타고 피부에 발진 등을 유발하며 통증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2. 대상포진 증상
👨피부에 수포가 나타나며 이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된다.
🧑신경을 따라 붉은 반점이 생기고 여러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환자는 염증이 전신에 퍼질 수 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쿡쿡 쑤시는 통증, 쓰라림이나 아리는 통증, 화끈거리는 통증 등 다양한 신경의 염증과 손상에서 기인하는 통증이 나타난다. 이렇게 발병한 대상포진은 젊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대개 2-3주의 치료를 통해 호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는 2-3주의 급성기를 지나고 피부가 완치된 후 지속되는 통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후유증을 경험한다. 이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진행한다. 초기진료가 중요하다.
3.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의 피부 발진이 확인되면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하여 일주일간 투여한다. 또한 통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약물치료 및 신경치료를 병행하여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진행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50대 환자의 50%, 80대 환자의 80%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되므로 대상포진은 무엇보다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대상포진은 피부병 치료로 접근해서는 안되고 신경치료를 통하여 완치할 수 있도록 한다.
대상포진 감염이 일어난다면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더불어 초기에 신경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는 길이다.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는 있지만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가고 포진 후 신경통의 강도도 훨씬 덜하다.
4.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은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하기 쉬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정기적인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50세 이상이시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5. 대상포진 통증
대상포진 통증이 분만통증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통진이 심한 사람은 자살 충동까지도 경험한다고 한다.
6. 대상포진 접종비
일반 의원에 비용을 문의 했더니 117,000부터 190,000원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건강 및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선별기준, 지구를 살리자 (0) | 2021.07.25 |
---|---|
비만도계산기, BMI지수, 체질량지수를 통한 건강관리, (0) | 2021.07.23 |
여름철 식중독 예방, 꼭 지켜 이기자 (0) | 2021.07.18 |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정부지원사업(TNR)이란 (0) | 2021.07.17 |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입구 교량통행금지 (0) | 2021.06.28 |